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환경노동

[장철민의원실/20.10.19.] 코로나19 거리두기에도 정부청사 출장 여전...한국수자원공사 올해만 3100건

코로나19 거리두기에도 정부청사 출장 여전...한국수자원공사 올해만 3100

세종으로 들어와서 얘기합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상황속에서도 계속되는 세종정부청사 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이 중시되는 상황에서도 고용노동부 및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대면 출장이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동구)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업무체계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1~8월까지를 기준으로 세종정부청사로 816, 3100여 건 출장으로 1억 3천여만 원의 출장비를 사용하였다. 2019년 1~8월까지 세종정부청사로 916명의 인원이 3117건의 출장으로 1억 2천여만 원의 출장비를 사용한 것과 거의 변화가 없고출장비는 작년과 비교하였을 때 증가하였다.

또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8월까지를 기준으로 총 758번의 출장에서 식비로만 6800여만원을 사용하였다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시행하며 대응했던 방역체계가 무색할 정도의 대면적 상황이 만들어졌다근로복지공단은 출장횟수가 올해 1~8월까지 599(2019년 1~8월까지 758)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많았다.

장철민 의원은 코로나19 예방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불필요한 대면회의는 피해야 한다면서 산화기관,소속기관들이 일단 본부로 들어가서 회의하는 문화는 없애고비대면 회의를 위한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시글 공유하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