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스스로 사진과 글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스로가 관찰자가 되어 있기에 방문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
국회의원 블로그의 가장 대표적인 모범 사례. 정치 현장 곳곳에서 수시로 디지털 카메라를 들이대며 현장감 있는 사진들을 찍어 올리는 그의 블로그에는 늘 풍성한 이야기들이 흘러넘친다. 방문자들은 그의 시선을 따라 함께 분노하고, 함께 다짐하고, 또 함께 미소 짓게 된다.
문순c로 더 유명하고 친근한 최문순의원의 블로그를 파워블로그로 뽑는데는 아무도 이의를 달 수 없을 듯. 직접 취재한 생생한 모습들이 지난 한 해의 애절함과 급박한 상황을 모두 설명해 준다.
심사평
트위터로 국회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할 정도로 열정적인 부분을 볼 수 있으며, 그것을 블로그에 상세하게 정리한 것을 보며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하고 있어.
국회 입성 전부터 꾸준히 운영하던 블로그가 국회의원이 된 후 더 활발해졌다. 의원 신분을 십분 활용해 그 어떤 언론사도 엄두내지 못할 전방위 밀착 취재를 감행해 블로그에 올린다. 이제는 여기에 트위터와 아이폰까지 동원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국회 현장 중계 블로그로 급부상 중이다.
블로거 출신의 국회의원이란 말이 왜 나왔는지 알만한 블로그. 국회에 입성은 늦었지만, 이미 몇 년동안 이슈를 주도하면서 블로그 세상에서 열심히 뛴 글들로 가득 차 있었다.
심사평
현장 국회소식을 상세하게 기록해주고 있어, 언론에서 접할 수 없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블로그.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비타민 같은 내용이라 볼 수 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새로운 포스팅을 하고 있는 성실파 블로거. 소리 없이 강한 그의 블로그는 Daum View 정치 분야에서 늘 상위 랭크를 지키고 있다. 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정치 현장 속에서 소소한 에피소드를 발굴해 블로그에 올리기도 하는데 방문자 입장에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알찬 블로그란 말이 어울릴 듯. 개인적으로 네티즌 CSI코너가 재밌었다. 천정배, 전병헌, 최문순 세 의원이 같이 운영하는 오픈캐스트(CH852)는 다른 의원들의 모범이 될만한 시도.
심사평
블로그를 통해 도봉구민의 생태환경을 훼손하는 초안산 관통도로 폐지 및 동부간선도로 전면 지하화 운동을 시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봉투도 뜯지 않고 그대로 분리수거 통으로 직행하기 일쑤인 의정활동 보고서의 제작 비용이 아까우면 블로그 의정활동 보고서를 운영해보자. 그의 블로그를 찬찬히 살펴보면 돈 한푼 안들이고도 훨씬 많이 읽혀지는 블로그 의정활동 보고서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의원으로서의 충실한 의정활동이 꾸준한 블로깅으로 증명되어 있다.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찍은 수많은 사진들과 글들은 모범적인 케이스라 불러도 좋을 듯 하다.
심사평
윤기나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관악구이야기, 지역사회 교육이러닝, 참여와 자치 활동 소식을 사진과 글로 전달해주고 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유지되고 있는 지방정치의 최장수 대표 블로그. 단지 정치적 계산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아니라 정말 블로그를 즐기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좋은 블로그란 결국 끝까지 오래 버텨내는 블로그가 아닐런지?
다양한 뉴스에 대한 의견, 관악구에 대한 다양하고 서민적인 모습을 잘 담아낸 블로그. 역시 사진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한 것이 파워블로그로 뽑힐 자격이 충분하다.
심사평
살기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활동, 의회소식, 언론을 향해 쓴소리, 바른소리를 하고 있다. 스스로 블로그를 통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보여주고자 한다.
일단 사이드바에 펼쳐진 수 십개의 카테고리를 보면 어리둥절해진다. 그리고 각각의 카테고리마다 꽤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음을 확인하고 나면 깜짝 놀란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올려진 주옥같은 글들이 5,000개가 넘는다는 사실을 알면 거의 까무라칠 지경이 된다
블로그의 숨은 고수들이 많은 이글루스 블로그를 쓰는 것만으로도 눈에 띄었다. 다양한 의정에 대한 의견 제시가 많은 것은 좋으나, 뉴스 등의 저작권 문제는 한 번 검토하면 좋을 듯.
심사평
고양시소식과 고양시의원, 생활정치, 언론을 보고 이야기 등을 블로그를 통해 글과 사진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무상급식예산 정책을 세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솔직히 그리 재밌는 블로그는 아니다. 하지만 참 열심히 블로그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알찬 블로그이다. 자신의 느낌과 감성을 좀 더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포스팅을 한다면 하루 평균 방문자 10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데 1만원 건다.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고양시에 대한 다양한 고찰이 돋보인다. 하지만, 역시 신문기사의 저작권 문제나 펌글에 대한 정책은 세우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다.
심사평
일상적인 삶에서 사진과 글로 제공해주고 있어 편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고, 또한 복지여지도라는 블로그 답게 복지정책에 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7개월 여 만에 100개가 넘는 포스팅을 할 정도로 왕성한 생산력을 자랑한다. 내용도 정치에서 여행,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해박한 식견을 보여주고 있다. 정치권에 있는 사람의 블로그가 꼭 딱딱할 필요는 없음을 말해주는 블로그이다.
사진만으로도 이야기가 흘러갈 것 같고, 논리 정연한 글도 알차다. 짧은 운영기간 중에도 다양한 분야의 글을 여러가지 목소리로 풀어냈다. 알기쉬운 정치란은 그 중의 백미.
심사평
학교급식에 활동하면서 급식 개선을 꾸준히 블로그로 외치고 있으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지내면서 그들의 생각과 내용을 전달해주고 있다.
2004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장수 블로그. 선거철에만 잠깐씩 바빠지는 대다수 정치권 인사들의 블로그를 부끄럽게 만들어 준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생태와 복지 문제를 섬세한 여성의 시간으로 다루고 있다.
그냥 일반 주부 블로그 같다는 첫인상을 기분좋게 비켜나가게 한 블로그. 각종 현안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풀어간 많은 글들은 쉽게 머리에 들어온다. 폰트 선택은 조금 아쉬움이 든다.
심사평
사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의 성남시 고도제한 해제 문제와 한국 고대사에 관해서 꾸준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바빠서 블로그에 글 쓸 시간 없다고 핑계(?)대는 많은 정치인들에게 사진만 열심히 찍어 올려도 훌륭한 블로그가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지역 현안과 관련한 엄청난 분량의 사진들이 때론 집요하다 싶을 정도로 빈번하게 블로그에 올라온다.
삶의 이야기가 풋풋하게 느껴지는 블로그. 사람냄새 나는 블로그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단지, 몇몇 기사나 음악 등은 저작권법의 위반 소지가 있으니 정리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