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2008년 송년의 밤’ 행사를 무기한 연기합니다.
12월 22일(월) 오후 6시에 계획된 ‘2008년도 민주당 전남도당 송년의 밤’ 행사를 무기한 연기합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올 한해 전남도당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을 모시고 뜻 깊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지난 12월 18일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한ㆍ미FTA비준동의안을 단독으로 날치기 상정하는 등 정국이 경색되며 전남도당은 송년의 밤 행사를 계획된 일정대로 치르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이에 전남도당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내기 위한 투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혼란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전남도당을 아껴주시는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8년 12월 19일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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