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당대표 이해찬입니다.
21대 총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극복 총선, 경제위기 극복 총선입니다.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무조건 우리가 승리해야 하는 총선입니다.
어제 우리당은 긴급재난지원금 추경 처리를 위해 4월 국회를 소집했습니다. 그랬더니 1인당 50만원이니 100조원 지원이니 하던 미래통합당은 벌써 ‘빚내는 추경은 반대’라며 코로나19와 경제위기 극복의 발목을 잡을 핑계부터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정당과 맞서고 있습니다.
당장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려면, 문재인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남기려면, 다음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을 하려면 이번 총선의 승리가 간절합니다. 그러나 아직 박빙인 선거구가 많습니다. 아차 하다가 1당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주변의 표를 모으고 투표를 독려해 주십시오.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시면 16년만의 과반의석도 꿈만은 아닙니다.
지역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정당은 기호 5번 더불어시민당으로 힘을 모아주십시오. 4ㆍ15총선에 1번과 5번으로 문재인 정부의 두 날개를 활짝 펼쳐주십시오.
간절함은 어떤 거짓도 이길 수 있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의 간절함 덕분에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십시오. 4월 15일, 승리의 날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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