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2월 21일(월) 오후 5시 2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선 넘은 이 대표의 조롱과 혐오, 보수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일베식 조롱과 혐오의 언어가 도를 넘었습니다.
"고인이 유서 써놓고 가냐" 며 망언을 했던 이 대표가 반성은커녕 ‘조롱은 제가 했다’며 오히려 인정합니다.
고인을 욕되게 한 이 대표의 발언은 ‘해서는 안 될 말’이었습니다.
지나쳤다고 겸허히 사과한다면 용서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대놓고 ‘내가 뭘 잘못 했냐’, ‘내 논리가 뭐가 틀리냐’라고 정색한다면, 과연 이 대표는 어떤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지, 공당의 대표 자격은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0석이 넘는 의석을 가진 제1야당의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합에 나서야 합니다. 그런 대표가 정치적 경쟁자를 공격하기 위해, 고인의 죽음을 이용하고 마치 밀림의 들짐승처럼 끝까지 몰아붙이는 건, 정치를 혐오하고 불신하게 하는 일과 다를 바 없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이런 모습들이 즉흥적이거나 실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래 전부터 꾸준히 의도해온 것이라는 점에서 더 참담합니다.
이 대표는 부디 그간의 독설과 조롱에 대해 겸허히 사과하기 바랍니다. 가벼운 언어로 세상에 실망을 보태기보다 단 며칠이라도 침묵하는 공부를 하기 바랍니다. 이제라도 건강한 정치를 보여주어야 이 대표에게도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2022년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