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 ‘익산에서 시작하는 전북 대전환!’ 익산 유세
□ 일시 : 2022년 2월 19일(토) 오전 10시
□ 장소 : 익산역 광장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여러분, 이렇게 많은 분이 환영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매우 어려울 때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이겨내야겠습니다. 어렵다고 싸움하면 안 됩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분열하지 말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원래 사정이 어렵다 보면 화도 나고 갈등도 생기고 분열도 생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한마음으로 뭉쳐야 합니다. 한마음으로 뭉치게 하는 것이 바로 정치인이 능력이고 책임입니다.
코로나도 위기고, 경제도 어렵고 국제적으로도 어렵고, 남북관계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유능한 위기 극복 사령관이 필요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성취를 만들어온, 그래서 여러분이 인정하는 위기 극복의 최적화된 후보가 누구입니까, 여러분. 2년 전 코로나가 창궐할 때 저는 작은 권한으로 신천지 본진에 쳐들어가서 명단을 구했고 시설을 다 폐쇄했으며 교주한테 검사를 강제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는 코로나 방역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검증된 실력 아닙니까. 여러분, 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도 실력이 있어야 살리고, 실력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지, 능력 없이 그냥 내뱉는다고 되겠습니까. 실적으로 실력이 증명된 유능한 경제 대통령 후보가 누구입니까.
이 좁은 한반도에서 남북이 갈리고 동서로 갈리고, 이제 청년이 남녀로 갈리고 젊은이와 노인이 갈립니다. 이렇게 분열과 갈등하는 나라가 흥할 수 있겠습니까. 이재명은 분열과 증오가 아니라 통합과 화해, 한마음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가겠습니다. 능력이 있는 인재라면 내편 네편, 지역도 안 가리겠습니다. 좋은 정책이라면 누가 만든 정책이든 가리지 않고 쓰겠습니다. 유능한 인재라면 왜 가리겠습니까. 전북에 얼마나 좋은 인재가 많은데 공평하고 합리적인 나라를 꼭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국가가 해야 할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을 해결하는 것 아닙니까. 경제를 살리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고 정치인의 책임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시 살릴 검증된 유능한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생각하는 데 동의하시면 박수 한번 주십시오. 여러분, 실력이라고 하는 것이 말로 하면 하늘의 별도 딸 수 있습니다. 제가 자랑 하나 하겠습니다. 전국에 계곡들이 많습니다. 그것 다 국민 것인데 못 쓰게 합니다. 닭죽 안 사 먹으면 못 쓰게 하지 않습니까. 자릿세 달라고 하고 눈치 보게 합니다. 제가 경기도에서는 말로 대안을 제시하고 부당함을 설득하고 여러분에게 새로운 길을 내겠다고 대화해서 99.7% 자진 철거하고 5개 강제 철거했는데 나머지 1,600개 스스로 다 철거했습니다. 이런 것이 능력입니다.
익산시도 돌아다니다 보면 밤에 ‘일수 찍어드립니다. 사채 찍어드립니다’ 많지 않습니까. 경기도에 가면 없습니다. 왜 없느냐, 제가 동네에서 그런 불법 대출 명단이 오면 전화하게 합니다. 전화하는 사람들도 따로 고용했습니다. “우리가 너무 어려운데 돈 70만 원만 못 빌려주나요?” 이러면 얼른 돈 빌려주려고 쫓아옵니다. 그러면 특수경찰들이 딱 기다리다가 잡습니다. 잡은 다음에 압수 수색해서 돈 빌려준 명단을 뒤져서 전에 이자 연 20% 이상 받은 것을 다 토해내고 벌금 맞고 그 번호는 없애버리고 사무실 폐쇄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사채업자들이 ‘아, 경기도에서 하면 다 망한다’고 경기도 말고 서울 가서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하고 있길래 인터넷을 뒤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지저분하게 뿌릴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뿌리면 다 망하는데. 이것이 바로 실력입니다.
여러분, 그러다 보니까 갑자기 항의받게 됐습니다. 싹 단속해버리면 ‘나 지금 30만 원 없어서 굶어 죽게 생겼는데 이자 5000%라도 주고 빌려야겠다. 너 왜 돈 못 빌리게 하냐’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다. 경기도에서 500억 마련해서 50만 원은 필요한 사람 오면 다 빌려준다. 10년 동안 연 1%로’라고 했습니다. 만약 10년 후에도 50만 원을 연 1% 이자로 못 갚을 정도면 기초생활수급자 아닙니까. 그러면 당연히 도와줘야겠지요. 그래서 여러분, 제가 기본금융 이런 제도를 생각해낸 것입니다. 도덕적 해이가 없는 젊은이들에게 500만 원, 1천만 원 정도 은행 이자로 빌려준 다음에 나중에 10년, 20년 지난 다음에 성공해서 갚으라고 했더니, 대학생들이 선이자 20만 원 떼고 30만 원 빌린 다음에 한 3주 못 갚았더니 또 100만 원이 되어 있습니다. 또 100만 원 빌려준 다음에 이자 떼고 빚 갚은 것 20만 원 주면 빚이 또 100만 원 되어 있고 이런 것을 서너 번만 하면 빚이 1천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이런 피해 입지 않게 하는 것이 국가가 할 일 아닙니까.
여러분,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사소하다 할 수 있지만 사소한 것들이 합쳐져서 태산을 만드는 것입니다. 작은 것을 여러 곳에서 많이 바꾸면 태산을 바꾸는 개혁입니다. 여러분, 하림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제가 그 회사 회장님을 잘 아는데 그분이 본사를 이쪽으로 옮겨 공장도 짓고 있습니다. 기업이 들어오니 경제가 살고 있지 않습니까. 바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이 그런 일입니다. 기업들에게 양심적으로 지역으로 가랄 것이 아니라, 지역으로 가면 혜택이 있어야 합니다. 세금도 깎아주고, 공장 부지도 싸게 주고, 규제도 완화해주고, 고용하면 혜택도 줘야 지역이 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여러분께 한 가지 약속드립니다. 동네에 다리 놓고 철도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의 경제가 살아야 합니다. 지역에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국가의 대대적인 투자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해낼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이재명은 국민에게 약속한 것, 95% 이상 지켰습니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남부 수도권을 새롭게 만들어서.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수도권 주민들과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제 이 나라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울·경기·인천 중심의 한 극, 수도권 극, 전북 이하 영남·호남이 합쳐진 남부 수도권을 또 하나 만들어서 대대적인 국가 투자를 하고 재정권을 확대하고 자치권을 확대해서 싱가포르처럼 하나의 독립된 경제단위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북도 호남의 한 부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일부로서 ‘새만금·전북 특별자치도’를 만들어서 자치권과 재정역량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전북 경제 부흥 시대를 저 이재명이 확실하게 열겠습니다.
여러분, 이제 젊은이들이 직장을 구하자고 친구를 따라서 서울로 떠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이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일자리를 얻고 얼마든지 짝을 얻고 얼마든지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잘 기를 수 있는 그런 세상, 그런 전북, 일상을 이재명이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3월 9일에 투표가 끝나고 3월 10일이 어떤 날이 될 것 같습니까. 3월 10일은 두 가지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첫째는, 정치 보복이 횡행하고 정쟁이 난무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퇴행의 나라. 또 하나는, 역량 있는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서 우리 국민이 함께 손잡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나라. 이 둘 중에 어떤 세상이 열릴지는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여러분을 믿어도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새로운 희망의 나라를 열어주시겠습니까.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역사의 주체로서 퇴행하지 않는 나라, 진보하는 나라, 기회가 넘치는 나라, 다시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시겠습니까.
여러분을 믿겠습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십시오. 여러분이 힘을 내주십시오. 여러분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주십시오. 이재명이 훌륭한 도구가 되겠습니다.
2022년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