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신천지 경선’의 진상부터 확실하게 밝히십시오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국민의힘 경선에 개입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은 부끄러움은커녕 ‘강력한 형사 책임’ 운운하는 후안무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경선 직전에 입당해 대통령 후보로까지 선출되는 ‘경선의 신천지’를 열었습니다. 이 과정에 이단 ‘신천지’가 집단 입당해 윤 후보를 밀었다는 전직 신천지 간부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패배를 예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검찰총장 시절, 윤석열 후보의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는 잘 알려진 사건입니다.
윤 후보의 ‘신천지 봐주기’와 신천지의 ‘윤석열 밀어주기’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면, 이는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이상돈 교수의 의견입니다.
사실이라면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한 ‘경선 농단’입니다. “소가 웃을 일”이라며 뭉갠다고 뭉개질 수 없습니다. 진상을 밝히라는 요구에 적반하장 식으로 ‘형사 책임’ 운운할수록 국민의힘 혐의는 짙어집니다.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으로 선출되었는지, ‘신천지의 힘’으로 선출되었는지, 국민은 알 권리가 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당시 윤 후보 손바닥에 선명하게 쓰인 ‘王자’를 주술인이 써줬다는 보도가 나오자, 윤후보는 '동네 할머니가 써줬다'고 해명했었습니다. 이번 TV 토론 때는 '백미(흰눈썹)' 논란까지 보도되었습니다. 윤석열 후보 때문에 이번 대선이 온갖 이단과 주술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2022년의 정치를 요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더 이상 어설픈 변명으로 도망가지 말고, 이단과 주술 논란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할 것입니다.
2022년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