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2월 13일(일) 오후 3시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검찰은 김건희씨 조사를 포기한 것입니까, 봐주려고 작정한 것입니까
1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범죄 의혹에 대한 수사 시한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셈입니다.
지난주부터 김 씨의 주가조작 가담 증거가 연일 보도를 통해 쏟아졌습니다. 이를 비판하는 증권사 노조의 성명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꿈쩍도 안 합니다. 그야말로 복지부동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김씨의 주가조작 의혹을 ‘작은 사건’이라 합니다.
과연 주가조작으로 피해를 본 수많은 개미투자자들도 그렇게 생각할지 의문입니다. 주가조작의 최대피해자는 개미투자자들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자기 배우자가 저지른 범죄를 ‘작은 사건’으로 규정해 ‘중범죄’로의 취급 가능성을 사전 봉쇄하려고 합니다. 자가당착이자 나쁜 의도에 불과합니다.
검찰은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가이드라인 삼아 전혀 수사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보복과 검찰공화국을 대놓고 선전포고하는 전직 총장의 지침을 충실하게 따르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치욕으로 점철된 검찰 역사가 또다시 과거를 되풀이할 것인지 새롭게 거듭날 것인지 국민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더 이상 오명을 뒤집어쓰지 말고 당당하게 김건희 씨를 소환해서 조사해야 합니다.
2022년 2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