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2월 12일(토) 오후 3시 5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윤석열 후보님, 이제라도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한 진짜 이유를 밝히셔야 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어제 TV토론에서는 코로나 유행 초기에 법무부·보건복지부 장관의 철저한 대처 주문을 ‘쇼’로 치부하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정작 두 장관의 강제수사 지시를 거부하는 ‘쇼’를 한 것은 윤 후보였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 초기 방역에 큰 혼란이 초래되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신천지의 허위 명단 제출 등에 영장을 청구했지만, 검찰은 계속 기각했습니다. 사태가 악화하자 중대본도 강제수사 필요로 의견을 바꿨습니다. 또한 당시 법무부 장관은 복지부장관의 요청을 받고 압수수색을 지시한 것입니다.
이런 기본 사실도 왜곡하며 방역당국을 핑계로 압수수색 거부를 둘러댄 것은 당시 코로나 방역 전선에서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했던 모든 분을 모욕하는 망언입니다.
검찰권 행사에 거침없던 윤 후보가 유독 신천지 수사에는 중대본의 지휘를 받는 듯 꾸미는 것은 유감스럽습니다.
이만희 교주 수사 봐주기 논란에 대비한 알리바이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라면 정말 비겁합니다.
신천지와 윤 후보 사이의 연관이 드러나자 코로나 확산 위기를 불러온 신천지에 대한 철저한 수사 지침을 쇼로 모는 파렴치한 모습은 볼썽 사납습니다.
건진법사의 조언과 이만희 교주의 국민이힘 입당 지시 사이 관련성에 대해 국민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홍준표 선대본 상임고문까지 인정한 신천지 개입설, 신천지 전 간부들의 윤석열-신천지 커넥션 의혹 증언에 대해서 밝혀야 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제라도 신천지 압수수색을 거부한 진짜 이유를 밝히고 TV토론에서 거짓말한 것에 대해서 사과해야 합니다.
2022년 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