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 브리핑
□ 일시 : 2022년 2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국민은 망국적 정치보복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문재인 정부를 ‘적폐’로 몰아 수사하겠다고 호기롭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적폐냐는 반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피하기만 합니다.
무조건 사과하고 거짓 없이 반성하는 것만이 길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 많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단정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를 자신의 최측근을 동원해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정치보복을 예고하듯 했습니다.
그 입에서 나와선 안 될 말입니다. 검찰을 이용한 범죄가 있었다면 검찰총장과 중앙지검장을 지낸 자신이 범죄에 앞장섰다는 고백이거나, 은폐했다는 것을 자인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최우선 수사대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깨닫지 못하는 것은 지독한 ‘검찰지상주의’에 중독된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대체 무엇이 적폐냐’고 묻습니다.
현장의 기자들도 문재인 정부 적폐의 예를 들어달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답도 않고 사과도 않고 피하기만 합니다.
엉뚱하게도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동문서답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검찰출신을 민정수석에 임명하지 않고 검찰의 독립성을 지켜주기 위해 검찰과 거리를 두어 왔습니다. 모든 국민께서 알고 계시는 일입니다.
다시 한번 윤석열 후보의 사과를 촉구합니다.
근거 없이 현 정부를 적폐로 매도하고, 나라를 뒤흔들 정치보복성 발언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기 바랍니다.
국민은 망국적 정치보복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국민과 역사 앞에 당당하게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2022년 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