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2월 10일(목) 오전 11시 1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주가조작 혐의자를 거짓말로 비호한 윤석열 후보는 석고대죄하십시오
윤석열 후보의 거짓말과 국민 기만이 역대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경선 때부터 지금까지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어젯밤 언론 보도로 새빨간 거짓말이 들통났습니다. 윤 후보 부부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성실히 수사를 받으십시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행 기간 김건희 씨 계좌를 이용한 주식 거래가 최소 40차례 있었습니다. 모두 주가조작을 위한 부정한 거래였습니다.
“주가조작 기간에는 거래가 없었다”는 윤 후보 측의 주장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던 것입니다.
윤 후보 측은 지난해 김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신한증권 계좌를 공개했습니다. 주가조작 기간에 거래하지 않았다는 유일한 물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언론 취재 결과, DS·대신·미래에셋 등 다른 증권사의 숨겨둔 계좌와 거래 내역이 우르르 쏟아졌습니다.
이쯤 되면 윤 후보의 모든 말을 믿기 어려운 지경입니다. 윤 후보가 이 계좌와 거래 내역을 알고도 모른 척한 것인지, 검찰 권력을 이용해 김씨의 혐의를 은폐해왔던 것인지 지금이라도 솔직히 고백해야 합니다.
검찰은 김건희의 수상한 거래를 조사하기 위해 김씨를 소환했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윤석열 후보가 앞으로는 거짓말로 김씨를 변호하고, 뒤로는 권력으로 수사를 방해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윤 후보는 만천하에 드러난 거짓말에 대해 석고대죄해야 합니다. 왜 그토록 무리하게 김씨를 비호했는지, 수사에는 왜 협조하지 않는 것인지 남은 의혹에 대해서도 성실히 해명하십시오.
2022년 2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