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2월 7일(월) 오후 3시 4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윤석열 후보의 아크로비스타 306호 거짓 해명, 국민 기만을 중단하십시오
윤석열 후보는 도대체 아크로비스타 306호에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입니까?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김건희씨 소유의 아크로비스타 306호를 7억 원의 전세금을 주고 4년간 임차했습니다. 그리고 김건희씨는 같은 아파트 17층 전세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에 한 시민단체가 삼성전자의 전세권 설정은 뇌물성이 의심된다며 공수처에 고발했고 윤석열 후보 측은 “해외교포 엔지니어가 거주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뇌물성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법무부의 공식 자료에 의하면 해당 아파트는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외국인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 된 사실이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해외교포가 장기체류하는 경우, 체류지 등록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사항입니다. 이를 뒷받침할 공식 자료가 없다면 해외교포는 가상의 인물일 수밖에 없습니다.
김건희씨는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통화에서 ‘결혼 후 17층으로 이사갔다’는 말까지 합니다. 17층으로 이사 갈 당시의 전세자금 중에는 삼성전자의 임차 비용까지 들어간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혹 제기가 가능합니다.
검사와 피고발인의 관계, 삼성과 검사의 관계 등 비상식적인 상황을 설명하지 못해 허구의 해외교포 엔지니어를 창조한 것은 아닌지 의심됩니다.
그동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씨에게 제기된 의혹과 석연치 않은 점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침묵하거나 회피로 일관해왔습니다.
아크로비스타 306호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상의 해외교포 엔지니어까지 만들어내며 거짓말을 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윤 후보는 아크로비스타 306호의 실제 임대 목적, 활용 방법 등에 대해서 소상하게 진실을 밝히고 거짓 해명에 대해 사죄하기 바랍니다.
2022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