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2월 7일(월) 오후 3시 4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또 드러난 장모의 100억원 허위 잔고증명 혐의, 윤석열 후보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윤석열 후보 장모 최은순 씨가 100억원의 또 다른 허위 잔고증명을 만들었던 정황이 보도되었습니다. 지난번 재판에서 다투었던 허위 잔고증명서와는 수법과 종류가 다른 별건입니다.
그 수법이 매우 구체적이고 종전 사건과 정황은 비슷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모 최씨는 지인 A씨와의 대화에서 “처음에 100억짜리는 내가 해준 것”이라며 “100억짜리 하루, 은행에 있는 거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씨가 동업자 안씨에게 접근하기 위해 사채업자로부터 돈을 잠시 빌리는 방식으로 떼었다는 ‘100억짜리 허위 잔고’의 존재를 직접 언급한 것입니다.
지난번 재판의 혐의가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것이었다면, 이번에 제기된 의혹은 잔고 자체를 ‘조작’한 것입니다. 이쯤 되면 ‘허위 잔고 위·조작의 프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최씨를 두고 윤 후보는 “십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며 두둔했습니다.
이전의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는 ‘위조는 했으나 행사는 하지 않았다’는 석연치 않은 변명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새롭게 제기된 이번 의혹을 윤석열 후보가 또 어떻게 해명할지 지켜보겠습니다. 더 이상 ‘공정’과 ‘정의’를 욕보이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울러 최씨가 검찰총장 장모가 아니었다면, 과연 이런 뻔뻔하고 파렴치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이렇듯 떳떳할 수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22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