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2월 6일(일) 오전 11시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윤석열 후보는 왜 이토록 날짜에 집착하는가?
윤 후보와 국민의힘이 토론 과정에서 유달리 날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시중에 별 얘기가 다 돌고있습니다. 실제 국민의힘은 지난 이재명 후보와의 양자 토론 협상 때에도 설 연휴 전에 양자토론을 하기로 합의해 놓고선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을 막무가내로 고집해 빈축을 산 바 있습니다.
국민의 힘은 날짜만 관철된다면 그정도 비난은 감수하겠다는 태도여서 매우 의아했습니다.
어제 기자협회 초청 4자 토론 실무 협의에서도 윤석열 후보의 건강 등을 이유를 들어 이미 확정된 8일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4자 토론 무산의 책임을 지고 비난을 받더라도 무조건 8일은 안된다는 생떼를 또 부린 것입니다.
더구나 정치권의 금기인 대선 후보의 건강 문제를 자기들 스스로 거론한 것은 너무 이례적이라 믿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윤 후보는 그 시각 제주에서 선거운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었기에 국민의힘 태도는 무척이나 비상식적이었습니다.
후보의 건강 문제까지 공개하면서 굳이 날짜를 변경해야 할 이유가 궁금하지 않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윤 후보 스스로 이제는 국민적 관심이 되어버린 이런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날짜에 집착해 대선 주자 TV토론을 또 무산시킨 것에 대해 사과해야합니다.
2022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