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2월 4일(금) 오후 3시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주권자인 국민은 정책토론에 대한 갈망을 역대 2위의 대선토론 시청률로 표출했습니다
어제 첫 대선후보 4자 TV 토론회의 시청률이 3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한 시청까지 포함한다면 그 수치는 더 높아질 것입니다. 1997년 15대 대선 토론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이라고 합니다.
이번 대선은 많은 국민으로부터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치불신이 깊지만 선거 토론 시청률이 높다는 것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대전환기에 대한 국민의 걱정과 관심이 많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따라서 대통령 후보가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할 것인지 높은 관심을 보여 준 입니다.
국민의 1차적인 관심은 부동산, 일자리 등 민생정책입니다.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될지, 좀 나아질지,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길지에 대한 의문과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토론의 높은 시청률은 바로 주권자인 국민이 후보간 정책토론을 계속 열어 각각의 비전을 보이라는 명령과도 같습니다.
대선 후보들은 당연히 이런 국민의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제대로 겨루고 검증받아야 합니다. 토론회를 통해서 후보간 공통점과 차이점이 드러나게 해서 주권자의 판단을 도와야 합니다.
민생과 경제정책 토론회를 시작으로 주제별 정책 토론회를 여러 번 개최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선거일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책을 알리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때 네거티브에 집중하는 것은 주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윤석열 후보처럼 네거티브를 하기 위해 종이에 상대 후보 공격 거리만 잔뜩 적어와서 보고 읽거나, 미투의 잘못 인식에 대해 사과를 촉구할 때 마지못해 억지 사과하는 태도는 국민이 원하는 후보자의 면모는 아닐 것입니다.
민주당은 정책토론이라면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조건을 따지지 않고 몇 번이라도 응하겠습니다.
최우선적으로 민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공통적인 민생 공약부터 합의하고,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으로 하루하루가 힘겨운 분들께 힘이 되는 약속을 해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2022년 2월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