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대표,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식 인사말
□ 일시 : 2021년 2월 18일(목) 오후 4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이낙연 당대표
먼저 제가 지각해서 미안합니다.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했다가 바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우선 전국장애인위원회 출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늦어진 만큼 준비도 탄탄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최혜영 의원님, 윤희식 위원장님, 김종현 후원회장님, 그리고 홍승권 수석부위원장님, 여러 부위원장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어제 뉴스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유럽우주국이 우주비행사를 모집하는데 처음으로 장애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이제 장애인들도 우주비행을 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더 이상 장애인에게 사회적 장애는 없습니다. 만약에 남아있다면,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 때문에 차별받거나 불편을 겪거나 고통을 당하는 일이 있다면, 우리 세대로 그걸 끝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우리 사회도 더디기는 하지만 장애인의 권익 향상이 상당한 정도로 진전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최혜영 의원님이 21대 총선에서 인재영입 1호로 저희들과 함께해주시게 됐습니다. 스물두 분의 광역의원이 민주당에서 배출됐고 서른일곱 분의 기초의원님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대폭적으로 늘어나야 하고 늘어날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윤희식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선은 눈앞에 닥친 보궐선거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반드시 이기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승리가 우리 모두의 승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제가 어떤 위치가 될지 모르겠지만 “후보 보다 이낙연이 더 열심히 뛰더라” 이 말씀은 꼭 듣고 싶다고 몇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장애인들과 관련된 모든 정책, 활동을 더 활발히 하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우리 윤희식 위원장님과 최혜영 의원님을 비롯해서 여러분 모두 열심히 해주시고 많은 제안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