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대표, 서울시장 예비후보 캠프 방문 인사말
□ 일시 : 2021년 2월 18일(목) 오후 3시 30분
□ 장소 : 박영선 예비후보 캠프
■ 이낙연 당대표
“합니다, 박영선!” 이러니까 다른 당 후보들도 “나도 합니다”라고 해서 무얼 하는가 봤더니 박영선 후보는 일 합니다. 다른 당 후보들은 말 합니다. 말만하는 사람과 일하는 사람의 차이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박영선 예비후보께서 장관을 하실 적에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장관으로서 할 일이 남아있다”며 출마 결심을 자꾸 미뤄가지고 애가 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 몸무게가 한 5kg 빠졌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계속 미뤘더라면 제가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면 아득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결심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여러분, 결심해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박수 한 번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오늘은 여길 왔고, 내일은 우상호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 거기 가서도 똑같은 말을 할 것입니다. 누가 되었든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민주당이 이겨야 하고, 이길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그렇기 하기 위해서 저는 ‘후보보다 더 많이 뛰더라’, ‘열심히 하더라’ 이 말을 반드시 듣도록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어딜 갔더니 어느 기자가 이낙연은 연설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분께 이번에 ‘확실히 보여 드리겠다’ 이 약속도 드립니다.
우리 박영선 후보는 서울시장 도전 이번에 3수입니다. 재선을 넘는 것은 ‘장수’라고 합니다. 우리 박영선 후보는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고, 간절한 기다림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기다림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이번 선거에 쏟는 열정, 선거 이후에 서울시민과 시정을 위해서 쏟는 열정, 그 누구보다도 뜨거울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어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박영선 후보는 세 번이나 도전하면서 준비된 것이 있습니다. 서울시를 이렇게 만들겠다. 당신이 다녀본 전 세계의 수많은 도시들, 그것들보다 더 멋있고 매력 있는 서울을 반드시 만들어낼 사람이 박영선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국내 유명한 건축가 한 분이 “파리가 세계의 문화도시, 문화수도가 된 이유는 에펠탑 때문이 아니라 상하수도 때문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상하수도가 완비되어서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었기 때문에 세계의 문화 예술인들이 파리로 모였고, 파리가 세계의 문화수도가 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전 세계, 전 인류는 코로나19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는 그럼 어디인가, 서울입니다. 그래서 파리가 에펠탑 때문에 문화수도가 된 것이 아니라 안전성 때문에 문화수도가 되었다면, 이제 서울은 코로나로부터 안전성, 팬데믹으로부터 안전성 때문에 세계의 수도가 될 자격이 충분히 있고 세계의 수도 중에서도 박영선 후보가 꿈꾸는 혁신 수도, 문화 수도의 역사와 미래를 동시에 갖춘 가장 매력적인 수도가 될 것이다 이렇게 굳게 믿어마지 않습니다. 여러분, 그런 수도를 박영선과 함께 꿈꾸어 주시길 바랍니다.
뭔가 저도 선거 본능 같은 것을 오래 기다렸습니다. 봄이 오길 기다리듯이 오래 기다렸습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과 함께하겠고, 특히 종로구민 여러분은 작년 4월 15일에 제게 주셨던 59%보다 1%라도 더 많이 박영선 후보에게 주셔야 합니다. 이 부탁을 드립니다.
이번에 선거 이후에 자주 못간 종로의 골목 골목도 최대한 돌아다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영수 회장님, 같이 다녀주시길 바랍니다. 유양순 의장님,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김행선 중구 부의장님, 많이 도와주시고요. 선정환 우리 동지, 이미자 여성위원장, 종로의 우리 당직자들이 전부 여기 와있습니다. 우리 종로가 일심동체가 되어 최선을 다해서 박영선 후보를 돕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