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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국민의힘은 TK(대구경북) 의원들의 가덕신공항 반발을 당론으로 설득하지 못한다면 부산시장 공약을 철회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박성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국민의힘은 TK(대구경북) 의원들의 가덕신공항 반발을 당론으로 설득하지 못한다면 부산시장 공약을 철회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언론에서는 국민의힘 최대주주는 TK(대구경북)이란 말을 합니다. 주호영 원내대표의 잇따른 강경발언들도 최대지분권자의 목소리라는 분석도 합니다.

 

이 말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나 부산울산경남(PK)는 결코 오너십을 가질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에게 가덕신공항은 과연 무엇입니까? 최대지분권자 TK의원들이 분명히 반대하는 가덕신공항, 오너십이 없는 비대위원장과 PK의원들이 찬성하는 가덕신공항. 과연 어느 것이 국민의힘의 가덕신공항입니까?

 

미친 결정에 순응할 수 없다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가 개최한 가덕신공항특별법 공청회에서 나온 국민의힘 TK 의원들의 목소리는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언론은 맹폭을 퍼부었다고 보도합니다.

 

부산시장 선거에 나온 국민의힘 후보들이 아무리 가덕신공항을 외쳐도, 그보다 훨씬 큰 목소리로 반대하는 국민의힘 TK의원들이 있고, TK의 반대를 당론으로 막아내지 못하는 국민의힘의 사정을 지켜보면서, 국민들은 여전히 의문만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국민의힘은 가덕신공항을 추진할 수 있는가?”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어정쩡한 거짓공약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크게 잘못된 계산입니다. 부산시민들은 국민의힘이 TK의 반대 속에서도 가덕신공항을 강력히 밀고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내건 해저터널도 결국 가덕신공항에 쏠린 눈길을 조금이나마 돌려볼까 싶은 얕은 수라는 것도 훤히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들이 뻔하게 보고 있는 현실을 애써 외면하지 말고, 분명한 입장 정리를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낙동강 아래 위로 서로 다른 야누스의 얼굴로 버틸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국민의힘 PK 의원들은 당내에서 강력한 의지와 실행력으로 당론 채택을 해내지 못한다면 차라리 가덕신공항 공약을 바꾸는 것이 양심에 비춰 정직한 것이 아닐까요? 국민의힘 PK 의원들과 부산시장 후보들의 결단을 기다려 봅니다.

 

 

2021210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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