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꿈꿨던 진대제 전 장관님,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에게로 가셨군요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면 '나경영'이 되어도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나경원 후보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선심성 포퓰리즘과 전면전을 펼치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당시 추경에서 구직급여과 고용창출장려금,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예산 등 수천억 원의 민생 예산을 삭감하고 이를 “역사상 유례없는 쾌거”라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천만 서울시민에게 낯설기만 한 '나경영'의 모습, 도대체 어디서부터 믿어야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나경영' 후보는 '자기 배반적 정치'에 이어 '황당한 인재영입'까지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선거캠프 1호 전문가 고문'으로 영입한 것입니다.
나 후보가 선대위 합류를 직접 요청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는데, 정작 진대제 장관은 수개월 전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의 의지를 밝히시며 민주당에 공을 들이던 분입니다. 민주당 후보로 서울시장을 꿈꾸셨던 분이 이곳의 문이 닫히니, 열린 곳을 찾아 바삐 움직이신 듯 합니다.
뾰족한 비전과 대안 없이 그저 反민주당 인사 간의 덧셈과 곱셈이 난무하는 상황을 보니, '아무리 한치 앞도 모를 선거판이라지만, 참 별일이 다 있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나경원 예비후보님, 진대제 전 장관님, 참 별일이 다 있습니다. 그렇죠?
2021년 2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