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빈틈없는 방역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방역조치 조정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수도권에 한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밤 10시로 한 시간 연장하되, 현행 유지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있다면 자율권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영업시간 제한 등 강화된 방역조치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는 데에 큰 효과를 거두었으나, 그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도 고스란히 누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방역과 민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보다 세분화된 조치를 신중하게 검토해 왔습니다.
이번 영업 제한 완화 조치는 그러한 고민의 산물입니다. 수도권 확진자의 비율이 전체 확진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설 명절과 개학, 그리고 4차 대유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단으로 이해됩니다.
이미 전문가들은 점차 대유행의 간격은 짧아지고 확산 규모는 커질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과 확산을 강력하게 차단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새로 발표된 조치에 따른 현장의 고충과 확산 추이까지 면밀하게 살펴주기를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귀와 눈을 열고 민생의 호소가 방역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지금까지 잘 해주셨듯, 방역 수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2021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