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원내대변인 브리핑]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인사청문회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박성준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인사청문회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정의용 후보자는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힘써오며 한반도 및 국제 정세에 깊은 이해와 통찰이 있는 전문가입니다.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정 후보자의 전문성과 식견을 통해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에 새 활력이 붙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정 후보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설계자이자 실행자입니다. 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으로서 외교·안보 컨트롤타워를 맡아 한미 간 주요 현안을 협의·조율했고, 지난 2018년 ‘한반도의 봄’ 당시 평양과 워싱턴 사이의 협상을 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간에 전화 통화가 있었습니다. 한미 정상은 어제 통화에서 한미동맹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북한 문제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은 물론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정 후보자가 외교부 장관에 임명된다면,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에 맞춰 한미 양국 사이의 상호이익과 우의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를 재개하는데 외교력이 집중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중국·일본·러시아·유럽 등 주요국과의 외교 관계에도 새로운 지평이 열 것이라 기대합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는데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그리고 국내외적으로 외교 현안도 산적한 상황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낡은 북풍정치, 색깔론의 추억에 빠져 정쟁을 유발하지 말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북한의 비핵화와 남북간 긴장 완화, 항구적 평화 정착 방안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한반도의 봄’의 불씨를 되살리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2021년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