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경제대변인 논평
■ 1월 수출입 11.4% 증가, 경제 정상화의 길이 보입니다
올해 첫 달인 1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1.4퍼센트 늘어나면서 2개월 연속 10퍼센트 넘는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일평균 수출액은 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월 수출의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우리 경제가 정상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반도체(21.7%)와 무선통신기기(58.0%) 등 IT 관련 6개 품목의 수출이 모두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1월에 66.5퍼센트 늘어나며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시스템반도체(16.0%)·전기차(81.0%)·OLED(52.1%)·의료기기(64.0%) 등 고부가가치 품목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우리의 주력산업이었던 자동차(40.2%)·석유화학(8.6%)·철강(6.0%) 등의 수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년 4월에는 주요 15대 품목 중 2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지난해 11월 10개, 12월 11개, 1월 12개까지 수출 증가 품목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이 앞에서 끌어주고 전통 주력산업들도 정상화되며 우리 수출이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로 자영업 중심의 내수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수출로 이뤄낸 성과는 매우 값진 것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경제 한파에도 기업이 두려워하지 않고 투자를 과감하게 확대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면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근심 또한 깊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이겨내고 우리 경제가 성장세를 회복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국민 여러분들께서 방역 조치를 철저히 지켜주신다면 곧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입니다.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2021년 2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