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대한민국을 웃음거리로 만든 국민의힘의 현실 판단력 상실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극비리 북한 원전건설이라는 적반하장식 막장 시나리오에 나경원,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들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현실 판단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북한에 원전을 건설한다는 구상은 2010년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시절 천영우 외교통상부 2차관이 처음 언급 하였습니다.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라는 한마디에 정부 공공기관들이 앞 다투어 대북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기도 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진전됨에 따라 소위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 언론들은 북한에 원전을 건설해주어야 한다는 기사를 쏟아 냈습니다. 특히, 중앙일보의 한 기자는 ‘북한의 심장을 한국형 원전이 뛰게 할 때 진짜 평화 온다’는 사설로 북한 원전 건설을 주창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논리대로라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비롯하여 북한 원전 건설을 주장한 언론사들이 모두 이적행위를 저지른 것이 됩니다.
더군다나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대한 감사를 방해하기 위해 파쇄 되었다는 문서의 대부분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시절 생산된 문서임이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공무원의 컴퓨터에서 발견된 문서를 근거로 현 정부가 세계를 속이고 극비리에 북한에 원전을 건설하려 했다는 국민의힘의 상상력은 실소를 금치 못할 수준입니다.
재보선을 앞두고 흔들리는 지지율에 현실 판단력을 상실한 국민의힘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선거철마다 피어오르는 색깔론과 북풍 공작 정치를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코로나 위기속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 국민의힘의 우스꽝스러운 공작 정치는 법적 책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극단적 지지층을 자극하여 국론을 분열시키는 망국적 색깔론과 북풍 공작 정치를 완전히 뿌리 뽑고, 포스트코로나를 선도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민생정책과 미래비젼을 앞세워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2021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