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 부산에서 한 달에 수억 원씩 뿌려진다는 불법 선거자금, 그냥 넘어 가자는 말입니까?
국민의힘은 이언주 예비후보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오죽 답답하면 서울까지 올라와 기자회견을 하면서 호소했겠습니까.
아직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선의 막도 오르지 않았는데, 한 달에 수억 원씩 불법 정치자금을 만들어서 뿌려야 선거운동이 가능하다니요. 그야말로 충격적이고 경천동지할 일입니다.
국민의힘은 아직 이언주 후보의 폭로와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문제제기에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아무런 말이 없으니 이언주 후보는 당황했는지, 정치개혁 하자는데 민주당이 트집 잡는다고 합니다.
엉뚱한 소리입니다. 이언주 후보님, 부산의 불법 돈 선거판을 바꾸자는 말인지, 아니면 불법자금이지만 더 좀 모아달라는 말인지, 확실히 말해주십시오.
국민의힘은 침묵으로 넘어갈 수 없는 엄중한 문제라는 사실을 자각하기 바랍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입니까. 백주에 국회 기자회견 자리에서 국민의힘 유력 후보가 눈물을 흘리며 불법 돈선거 실태를 공개한 것입니다. 국민들 앞에 사과부터하고,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국민의힘 스스로 이 문제를 직시할 생각이 없다면,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당국이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통해 부산 정치를 좀먹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불법을 강력히 응징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2021년 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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