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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대표, 부평시장 현장 방문 및 상인회 간담회 인사말

이낙연 당대표, 부평시장 현장 방문 및 상인회 간담회 인사말

 

일시 : 2021129() 오전 1140

장소 : 부평시장

 

이낙연 당대표

 

우선은 정말 어려운 시기에 애 많이 쓰시고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우리 방역이 이만큼이나마 안정되고 있는 그 이면에는 우리 상인들을 비롯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눈물이 배여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 고통을 나누고 하루라도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때까지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한 지원을 늦지 않게 해드리는 쪽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말씀을 생생하게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말씀이 나온 것처럼 여기는 일본인 관광객 또는 경남의 지방에 사시는 분들이 오셔서 시장이 유지되곤 했는데 코로나19때문에 이동이 제한받다 보니까 손님이 갑자기 줄어든 그런 상태일 것입니다. 취급하는 물품에 따라서는 매출이 살짝 올라가는 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매출이 내려가고, 아까 말씀 주신 대로 그날그날 살아있을지를 걱정하는 생계 자체가 벼랑에 내몰리는 상황에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작년에 저희들이 지원을 해드렸는데 그때보다 지원액을 늘린다고 하더라도 받으시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위안이 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왜냐면 고통이 훨씬 커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제 인내심마저도 거의 한계에 다다르고, 또 인내심으로 될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사는 문제가 힘든 사정은 충분히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몇 가지를 연구하고 있는데 연구는 하더라도 빨리 지원해드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늦지 않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제도의 모순을 많이 지적해 주셨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특히 종이상품권의 문제가 나온 지 꽤 오래되었는데 아직 개선되지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잔돈을 돌려드려도 매출에는 반영이 안되고 상품권 받은 전액이 매출인 것처럼 된다든가 또는 오히려 노점상이나 야시장이 더 취약한 분들인데 더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다던가 그런 정책의 모순이 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말씀을 주셨으니까 정책 쪽에 시정을 하도록 당부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박인영 의장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제 2월 중 어느 날 치료제 사용이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백신 접종도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백신접종이 의료진과 고령자부터 시작이 돼서 일반 시민들까지 오는 데는 약간의 시차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집단면역을 11월로 잡고 있습니다. 그때쯤 돼야 일상의 자유를 회복하는 때가 될 것입니다. 접종의 시작이나 치료제 사용의 시작 자체가 약간은 사람들의 억압감을 완화시키는 그런 작용은 하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것이 있다고 해서 당장 모든 것이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들 줄 알았는데 다시 400명대로 올라가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런 것을 감안해가면서 이번 주말에 거리두기에 조정이 있을 텐데 저도 장담을 못 하겠습니다. 300명까지 떨어질 때는 '잘 하면 조금 나아질까' 했는데 다시 올라가고 그래서 방역당국이 어떤 판단을 할지 시장에 나와 보면 좀 완화해드렸으면 싶지만, 의료전문가들은 그렇게 보지 않아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모두 감안해서 조정이 될 것으로 봅니다. 저희들이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힘드시지만 견뎌주시고 참 어디 가나 이런 말씀만 드려서 저도 낯짝이 없습니다. 함께 이겨냅시다.

 

 

2021129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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