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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희 상근부대변인 논평] 국민의힘은 조수진 의원의 모욕적 언사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남영희 상근부대변인 논평

 

 

국민의힘은 조수진 의원의 모욕적 언사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동료의원에게 막말을 넘어 인격을 짓밟고 성희롱 성 발언을 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반성 없는 반박만 하더니, 윤리위에 제소되고 고소까지 당하고 나서야 마침내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애초 취지와 달리 비유적 표현이 정치적 논란이 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는 조수진 의원의 SNS 게시글은 사과문인지 입장문인지 헷갈리게 합니다. 진정 스스로의 망언에 대하여 반성과 사과를 한다면 의원직을 사퇴하고 처분을 기다리는 것이 맞습니다.

 

조 의원은 여전히 자신의 말이 어떤 상처를 남겼는지, 사과의 대상이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말이 오로지 정치적 논란이 된 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동료의원의 인격을 바닥끝까지 모독하고, 봉건적 사상으로 남녀차별을 서슴지 않은 것 등이 문제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조수진 의원에 대해서 단 한마디의 입장표명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막말에 대해서, 비위에 대해서, 불법에 대해서 또 다시 아무런 입장도, 사과도 하지 않고 남의 일인 양 숨어버렸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조수진 의원의 참담한 막말에 대해 해당 동료의원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조수진 의원에 대한 출당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애써 외면한 자당 의원들의 이해충돌과 불법 재산증식 의혹 등에 대해서도 더 이상 모르는 척 말고 확실한 입장을 밝히길 바랍니다.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국민을 기만하지 않고 최소한의 자성을 하는 시늉이라도 보여야 마땅할 것입니다.

 

 

2021128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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