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대표, 정책엑스포 in 서울 인사말
□ 일시 : 2021년 1월 27일(수) 오후 2시
□ 장소 : 서울시당 6층 대회의실
■ 이낙연 당대표
안녕하십니까? 당대표로 일하는 이낙연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정책엑스포를 엽니다. 며칠 전 부산에 이어서 두 번째 정책엑스포입니다. 정책엑스포는 저희 민주당이 대한민국 정당사를 바꾼 획기적인 시도였습니다. 2015년에 우리가 맨 먼저 시작했습니다. 2019년에는 그것이 정책페스티벌로 확대·발전됐습니다. 2019년 정책페스티벌에는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에서 400만 명의 당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서 정책을 놓고 경연하는 화려한 페스티벌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정당들이 정쟁이 아니라 정책으로 경쟁해 가면서 발전하자고 하는 저희 더불어민주당의 오랜 꿈이 현실로 된 것입니다. 특히, 당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제안하고 현실로 반영되게 하는 것은 상향식 정책수립의 좋은 모델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비전을 놓고 정책엑스포를 엽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서울은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것이 서울에 있습니다. 서울은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과 혁신을 서울이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혁신은 공존해야 합니다. 작년 12월 유럽 특허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울은 전 세계 도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혁신 클러스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이유가 기업, 연구소 등의 특허와 출원 1위들이 서울에 몰려있고 그런 혁신의 인프라가 서울에 갖춰져 있기 때문에 세계 제1의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가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혁신을 공존시켜 나가고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미래에도 서울이 대한민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되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뜻도 됩니다. 둘째, 서울은 대한민국의 축도입니다. 대한민국의 고민이 서울에 다 몰려 있습니다. 갈등이 있고 통합의 노력이 있습니다. 우리 나름대로의 격차가 확대되는 것도 서울이 더 심하고 그것을 줄이려는 노력 또한 서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격차를 더 이상 키우지 말고 좁혀가야 합니다. 그 노력은 서울에서부터 성과를 나타내야합니다. 셋째, 서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도시가 갖는 많은 고민들이 서울에 다 몰려 있습니다. 주거, 교육, 보육, 의료, 환경 이 모든 고민과 과제가 서울에 있습니다. 서울이 그 과제들을 해결하면 대한민국도 그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정책엑스포에는 서울시장에 도전하시는 우리 민주당의 보배 두 분, 박영선, 우상호 동지가 나와 있습니다. 이런 서울의 과제, 고민에 대한 획기적인 대안을 그들이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우상호, 박영선 두 동지의 비전을 들으시고 서울의 미래를 꿈꿔보시기 바랍니다.
2021년 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