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경주 시민의 안전을 볼모로 한 원전 정치를 중단해야 합니다
지난 7일 언론을 통해 경주 월성원전 부지 10여 곳의 지하수에서 최대 71만 3000베크렐의 삼중수소가 검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삼중수소는 유전자 변이를 초래하는 방사성 물질로 아직 누출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월성 1호기 주변 지역 주민들의 몸속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끊임없이 검출되고 있는데도 국민의힘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을 내린 정부 결정을 정쟁화 하며 노후화된 월성원전 가동을 연장해야 한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의 비호 아래 1년 넘게 월성 1호기 폐쇄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최재형 감사원장은 충격적인 방사능 누출로 인한 국민 안전은 뒤로하고 경제성 타령만 해왔습니다. 이를 이어받은 검찰은 감사원 감사결과를 기반으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감사원장, 검찰, 원전마피아와 결탁한 보수언론 모두 경주 시민들의 방사능 노출 위험에 대해 짠 듯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경주 월성 원전 부지 삼중수소 검출을 계기로 경주 시민들의 안전을 볼모로 한 원전 정치를 중단하고 안전한 에너지 확보에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노후 원전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21년 1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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