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노동대변인 논평
■ 검경은 비리 종합세트 전봉민 의원을 철저히 수사하고, 전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기 바랍니다
전봉민 의원의 부친이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증여세를 탈루했다는 보도 이후 전 의원의 비리에 대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 의원이 부산시의원 시절 운영위원장 지위를 이용해 자신이 지분을 소유한 건설사에 200억 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줬다는 내용입니다.
제보들이 사실이라면 전 의원은 돈을 벌기 위해 의원이 된 거 같습니다. 국민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관급공사를 의원이 소유한 건설회사에 몰아준 것이 사실이라면 국민의 혈세를 사익추구에 악용한 중대범죄입니다.
전봉민 의원은 자신이 속했던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부친이 금품으로 언론사의 보도를 무마하려 했던 부분에 대해서만 사과했습니다. 이제 증여세 탈루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중대범죄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니, 의원직을 사퇴하고 자연인의 신분으로 수사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중대범죄에 대한 수사를 피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신분을 악용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검찰은 전 의원과 관련된 제보에 대해서는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 총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이 되자고 했는데, 관급공사 몰아주기는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민생을 해치는 중대범죄이니 총장의 직을 거는 심정으로 수사해야 할 것입니다.
2021년 1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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