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 추가 확산 저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세상을 떠나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확진자 여러분의 조속한 회복과 모든 재소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상심과 염려가 크실 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제 총리와 법무부 장관의 구치소 현장방문 및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는 국민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정부는 추가 확산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전국 교정시설에 대한 방역대책 전반을 꼼꼼히 살펴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교정시설을 포함하여 코로나19로 드러난 우리 사회 곳곳의 취약지대를 더욱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그러나 ‘방역실패론' 퍼즐을 맞추기 위하여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야당의 과도한 정치공세에는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
이미 사과를 한 총리와 장관, 여당을 향해 ‘도장깨기식' 사과만 거듭 촉구하고, 미필적 고의 살인 행위라 힐난하고, 또 심지어 이 사태를 빌미로 대통령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는 야권의 태도에서 그 어떤 진정성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국민을 위한 진심은 없고 정쟁을 위한 막말만 남았습니다.
국난은 정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함께 극복해야 할 대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모적인 정쟁에 휩쓸리지 않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찾고 이를 실천하는데 오롯이 매진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2021년 1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