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수구 세력의 비리 카르텔을 지키기 위한 국민의힘의 공수처장에 대한 비난에 유감을 표합니다
국민의힘의 공수처 출범 방해와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이 금도를 넘고 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들에게 편지 형식으로 압박을 가하더니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진 후보추천에 황당한 의혹제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는 여당 추천 위원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법과 양심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대한변협의 추천인사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친문 청와대 사수처장’후보라는 모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김 후보자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6년 7월 새누리당 대표 후보였던 주호영 의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대한 검찰권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며 공수처를 찬성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공수처 출범을 이토록 방해하는 것이 박근혜 정권의 엘시티 사건, 박덕흠, 전봉민, 이주환 의원과 같은 권력을 이용한 비리 의혹과 윤석열 총장의 장모 비리, 판사사찰, 채널A 검언유착 의혹 등의 비리 의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국민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 출범 방해를 통해 검찰권력, 일부 보수언론, 사법권력 등 수구 세력의 비리 카르텔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한번 더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공수처장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멈추고 신상털이식 인사청문회가 아닌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한 검증에 집중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 등 공수처 출범을 위한 절차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국민을 위한 검찰과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한 제도개혁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0년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