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대표, 국민건강포털구축 온라인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20년 12월 29일(화)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 이낙연 당대표
여러분 반갑습니다. 함께 해주신 강도태 차관님, 복건복지부 간부님들, 김용익 이사장님, 김선민 원장님,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를 주도하시는 이광재 본부장님, 신현영 의원님 감사합니다.
우선 건강포털 출범, 기다렸던 일이 마침내 실현되게 되어서 몹시 반갑습니다. 우리가 건강데이터, 의료데이터의 중요성과 민감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데이터와 관련된 몇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보유, 두 번째는 접근, 세 번째는 활용, 네 번째는 보호입니다. 보유는 굉장히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건강보험공단이나 심평원이 갖고 있는 데이터 건수가 6조건 정도,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만큼 많은 데이터를 우리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유량에 비해 접근이 좋은가, 활용이 잘 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많이 미진한 것 같고 과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호의 문제는 활발히 논의되고 있지만, 활용과 보호, 또는 접근, 활용, 보호의 균형을 모두 살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코로나 이후 시대에 우리를 먹여 살릴 산업의 하나로 바이오 헬스 산업을 꼽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능성이 이미 입증되고 있습니다. 지금 주식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 중에 2개 기업이 바이오 헬스 기업입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투자자들이 성장가능성을 이미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 될 것입니다. 또 이번 K방역을 통해서 우리 보건·의료 산업의 국제적인 신뢰가 획득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을 확보해 주는 것입니다. 이런 바이오 헬스 산업을 키우려면 의료데이터의 접근과 활용을 빼고 갈 수는 없습니다. 그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큰 과제 몇 가지 중에 하나로 얘기하는 것이 바로 데이터의 활용입니다. 그런 관점에서도 이 포털이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고, 그런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혹시 입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이광재 의원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포털의 활용 부분은 김용익 이사장님이나 김선민 원장님께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