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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대변인 브리핑]국민을 향한 국민의힘 폭언, 김웅·정찬민 의원은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십시오

강선우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일시 : 20201212() 오후 210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국민을 향한 국민의힘 폭언, 김웅·정찬민 의원은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십시오

 

김웅 의원의 성범죄가 스트레스와 충동에 의해 일어난다는 발언은 성범죄를 피해자의 책임으로 돌리는 피해자 책임론과 다를 바 없는 사고입니다. 가해자 입장과 정서를 그만큼이나 이해하고 배려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본인의 말씀으로 상처를 받은 성범죄 피해자의 마음도 헤아리는 것 또한 마땅합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제대로 된 사과는커녕 반성의 기미조차 없습니다. 오히려 이를 '민주당의 정치공작', '전체 주제 중 극히 짧은 이야기', '화가 난다'며 아주 뻔뻔하기 짝이 없는 말들을 계속 늘어놓고 있습니다. 성범죄뿐만 아니라, 자기 합리화에도 달인입니다.

 

본인이 했던 말에 대한 비판이 '정치공작'이라니, 정치공작이 무엇인지부터 설명을 드려야 하나 싶습니다. 극히 짧기만 하다면 아무 말이나 막 해도 괜찮은 것인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철학 부재, 전반적 콘텐츠 빈곤이 필리버스터를 통해 들통나 부끄러워 화가 나신 것이라면, 화가 나심은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부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정찬민 의원 역시 국민을 향한 폭언에 가세했습니다. 김용균 씨 어머니와 유가족을 향해 때밀이들이라는 망언을 했습니다. 해명은 더 궁색합니다. “유족인 줄 몰랐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특정 직업을 비하하며 조롱하는 표현은 상대를 가릴 일이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해서는 안 될 막말일 뿐입니다.

 

일전에 국민의힘에게 여당을 향한 막말을 멈춰달라 한 바가 있습니다. 정정합니다. 국민을 향한 폭언부터 멈추십시오. 성범죄 피해자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고, 산재 사고 유족들의 마음을 헤집는 말을 그만해주십시오.

 

국민의힘배 여의도 막말 콘테스트의 진검승부, 결국 패자만 남을 뿐입니다. 두 의원은 국민 여러분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하고, 국민의힘은 이에 따른 책임있는 조치에 즉각 나서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의 막말에 대한 비판과 사과 요구가 불필요한 스트레스굶주린 맹수를 쿡쿡 찌르는 격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02012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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