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서면브리핑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느슨해진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스크를 고쳐 쓸 때입니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고심 끝에, 8일 0시부터 향후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500~600명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631명이 나왔습니다. 1차 대유행의 절정기였던 2월 29일 909명과 3월 2일 686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규모입니다.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 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3차 유행이 전국화, 다양화하는 양상을 띠고 있어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영세자영업자 등 경제적 약자들의 고통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안타깝고 송구한 심정입니다.
일상 감염이 특징인 지금의 현상은 다양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모임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 상황에 익숙해져 긴장감이 풀린 것은 아닌지, 백신이 개발되고 곧 치료제도 나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우리의 방역 의식을 느슨하게 만든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마스크를 다시 고쳐 쓸 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여러분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20년 1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