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또 다시 찾아온 코로나19 확산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총력 저지해야 합니다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83명으로 지난 3월초 대구경북 이후 처음으로 5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연천 신병교육대와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학교와 사우나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n차 감염까지 감안한다면 앞으로도 증가세는 계속될 수 있습니다. 선제적 거리두기라는 조치에도 전국 곳곳에서, 일상생활 공간에서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우려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 큽니다. 오늘부터 전국 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조치에도 지금의 확산세가 지속된다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감염의 고리가 다양하고 발병 지역이 넓어지는 만큼 정부의 방역 대응 또한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개개인이 거리두기 등의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켜 감염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합니다. 가급적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십시오.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생활방역으로 모든 전파 가능성을 원천 봉쇄해야 합니다. 이대로 위험이 지속된다면 또 다시 우리는 모든 일상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철저한 방역관리와 함께 필요하다면 더욱 강력한 방역조치에도 나서야 할 것입니다. 위·중증 환자 증가에 대비한 병상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또 다시 찾아온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2020년 1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