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국민의힘은 협치의 마지막 금도까지 무너뜨렸습니다
어제 열린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가 또 결렬됐습니다. 가까스로 회의가 재개됐지만 야당 측 위원들이 “오늘 밤에 제 생각이 바뀔 가능성이 없다”면서 이번에도 반대투표만 행사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하더라도 국민의힘이 무조건 반대할 것이라는 점은 명확해졌습니다. 후보추천위를 다시 열어서 논의를 진행할 의미도 사라졌습니다.
공수처법에 명시된 출범시한인 7월 15일을 지키지 못한 위법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여야 간 협의를 통해 공수처장을 추천하려고 했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선의를 무시했고 협치의 마지막 금도까지 무너뜨렸습니다.
민주당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연내 공수처 출범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검찰의 권력남용을 저지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의 시간 끌기 전술은 더 이상 먹히지 않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2020년 11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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