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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노동대변인 논평]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전태일 정신을 모독하지 말기 바랍니다

김현정 노동대변인 논평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전태일 정신을 모독하지 말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말이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더럽히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본인의 SNS52시간 노동제를 연기하는 것이 전태일 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라는 전태일 열사의 외침이 어떻게 주 52시간 도입을 연기하라는 것으로 들리는지 분노를 넘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52시간 근로제를 관철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노동의 현실이 법에서 규정하는 내용보다 더 열악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장시간 저임금 구조 속에서 산재와 과로사로 죽어가는 노동자가 있습니다. 윤희숙 의원은 죽음의 행렬을 막아 달라는 노동자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습니까? OECD 국가 중 장시간 노동 2, 산재사망률 1, 자살률 1위 국가의 오명을 언제까지 두고 볼 것입니까?

 

GDP 대비 세계 10위 경제 강국의 이면에 방치되고 있는 노동 현실의 문제를 바로잡지 못하면 결코 행복한 나라라 할 수 없습니다. 행복한 대한민국 만드는 길에 협조하지는 못할망정 훼방은 말아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이하여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걸맞은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더 이상 왜곡하기도, 모독하지도 말기 바랍니다.

 

20201113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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