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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나경원 전 의원은 ‘서울시장 꿈’을 꾸기 전에 해명하고 사과할 일이 더 많습니다

박성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나경원 전 의원은 서울시장 꿈을 꾸기 전에 해명하고 사과할 일이 더 많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다가오자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도 분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나경원 전의원도 그 중 한 명입니다. 최근 SNS 글로 자주 현안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주목을 끌 만한 이슈들입니다.

 

선거일정은 다가오는데 현직 의원이 아니라서 언론 노출이 적으니 답답하고 조급할 수 있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그러나 나경원 전의원은 시장꿈을 꾸기 전에 해명하고 사과할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난해부터 나 전의원에게 아들이 미국 고교 재학시절 서울대에서 받은 특혜와 논문의 부당한 저자표시, 대리 발표와 공금 부당사용 의혹, 그리고 딸의 입시부정, 성적조작,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SOK) 부정채용 의혹 등에 대해 엄마의 특권을 행사한 엄마 찬스이고 부정비리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나 전의원은 엄마의 마음이라는 지극히 사적인 언어로 회피하고 비리 의혹에는 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서울대연구진실성위원회의 조사 결정문은 공개됐습니다. 국감에서 나 전의원 아들이 받은 특혜와 논문의 부당한 저자표시도 확인되었습니다.

 

택배 노동자의 아들이 서울대로부터 나 전의원 아들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느냐는 어느 의원의 질문은 정곡을 찌릅니다. 그러나 나 전의원은 여전히 사과는 없고 변명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은 커녕 어떠한 공직도 맡을 수 없는 비양심이고 후안무치한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 전의원이 지난해 원내대표 시절 여권 인사의 자녀문제에 대해 내뱉은 인신공격과 조롱의 언사들을 새삼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그동안 여당을 비판해온 공정성의 잣대로 스스로 참회하고 사과하고 책임질 시간입니다.

 

검찰의 너무 늦고 부실한 수사도 개탄스럽습니다. 검찰의 태도가 나 전의원의 양심을 무디게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유력 정치인이 지위를 이용해서 특혜를 받은 의혹이 있고 더구나 이를 부인하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면 이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국민은 더욱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구합니다.

 

20201110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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