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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정책과 비전이 없는 이합집산은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정책과 비전이 없는 이합집산은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을 포함한 야권 개편을 제안했지만, 김종인 위원장이 눈길도 주지 않아서 민망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새정치연합부터 진보와 보수를 넘나드는 숱한 창당 탓에 이제는 쓸 만한 당명조차도 찾기 어려울 지경인데 말입니다.

 

실현불가능한 개인의 대권욕으로 정체성조차 불분명한 정당을 양산하는 한국정치의 현실이 씁쓸합니다. 또한 이런 제안이 다가오는 서울 시장선거에서 민생은 팽개치고 대권게임으로 변질시키려는 정치공작성 이벤트 기획이 아닐까하는 의심도 듭니다.

 

정체불명의 새정치에서부터 지역주의 정당을 거쳐서, 보수와의 통합까지 꿈꾸었지만, 국민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정책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 거면 왜 정치로 오셨는지, 그 신통방통한 '생각'을 알 수가 없습니다. 신묘한 창당 책략은 이미 국민들에게 들통 났으니, 이제 그만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심이 어떠신지요?

 

그리고 혹시라도 국민의힘이 안철수 대표의 제안에 솔깃해한다면, 그것은 1,000만 시민의 삶을 책임져야할 서울 시장 자리를 대권병 환자들의 나눠먹기로 만든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에게 감히 조언 드립니다. 호감이냐 비호감이냐는 관계없이 유명인만 끌어 모으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정책과 비전으로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오른쪽 날개로 혁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장 선거가 누가 더 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잘 설계하는 지 겨루는 긍정적 경쟁으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2020119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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