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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주 청년대변인 논평] 금융권의 견고한 유리천장을 깨고, 성별 균형 관점에서 여성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해야 합니다

조은주 청년대변인 논평



금융권의 견고한 유리천장을 깨고, 성별 균형 관점에서 여성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해야 합니다

 

금융권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116개 금융사 임원 중 여성임원 비중은 5.2%이며, 저축은행은 2.1%, 상호금융은 아예 여성임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더불어 여성임원의 평균 임금은 남성보다 1.82배 낮아 성별 임금격차 문제 역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속적으로 금융권의 유리천장 문제는 지적되어 왔지만, 개선되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여성에게 유독 두꺼운 유리천장 문제는 금융권에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부 부처의 고위공무원과 기업 임원 중 여성은 극소수에 불가합니다.

 

작년에 발표한 OECD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성별 임금격차 비율이 32.5%OECD 평균 12.9%에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국회 입법조사처에서도 스위스의 임금분포공시제 도입의 필요성을 의견으로 제시한 만큼,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정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경력 기회 균등과 임금 투명성을 강화해야하며, 남성과 여성 간의 무급 노동을 동등하게 분배해야합니다. 또한, 우수한 여성 인재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노동여건이 마련되어야 하며, 승진과 임원선발에 있어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아야할 것입니다.

 

충분한 능력을 갖춘 여성들이 유리천장으로 인해 일정 직급 이상 오르지 못하는 것은 명백한 성차별입니다. 여성의 경제적 권한 부여에 대한 장벽을 제거하고, 여성이 자유롭고 동등하게 경제에 참여하는 것을 보장하는 것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삶의 격과 질을 보장하는 길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020 10 25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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