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대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장방문 인사말
□ 일시 : 2020년 10월 22일(목) 오후 3시 30분
□ 장소 : GC녹십자 R&D센터 2층
■ 이낙연 당대표
허일섭 회장님 오랜만이다. 또 여러 간부 여러분 오랜만이다. 제가 올봄에 바로 이곳을 왔다가 가을에 또 왔다. 좋은 계절만 골라서 온 것 같다. 그때 우리 허은철 사장님께서 저에게 해주신 말씀을 지금도 기억한다.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인데, 올해 하반기 안에 상용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우리 국내 기업이 세계 최초가 될 가능성이 있는데 그 기업이 GC녹십자일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제가 4.15 총선 막바지에 여러 군데에서 그 얘기를 많이 하고 다녔다. 힘드신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 그때 비공개로 대화했었는데 허 사장님께 '이것을 우리끼리만 알기엔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공개해도 되겠습니까.' 여쭈었더니 공개를 허락해 주셨었다. 그런데 허 사장님의 말씀이 현실이 됐다. 바로 이틀 전에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 놀라운 일이다. 대단히 감격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 연구진 여러분 참 고맙다.
제가 대표가 된 이후에 진단키트 개발업체 또는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를 쭉 다니며 평균을 내보니 일주일에 한번 코로나 관련 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조기 진단, 다수 진단, 동시 진단에 일찍 성공했기 때문에 코로나19에 안정적 관리가 가능했다. 이제는 조기 치료, 다수 치료, 동시 치료를 할 수 있다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청정국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하고 다니는데 될 것 같다. 여기에 왔으니까 그 말씀을 듣고 가고 싶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코로나19를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종식하고 그 이후로 달려가야 될 텐데 그 이후가 바로 바이오헬스산업이 코로나 이후 시대에 우리를 먹여살리는 시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오늘 저희들이 찾아온 것은 그 두 가지 목적을 다 겸한 것이다. 코로나의 조기 종식, 코로나 이후의 성공적 준비다. 여기서 오늘 모처럼 회장님까지 뵈었는데 그 두 가지 메시지를 다 얻어 가고 싶다. 고맙다.
2020년 10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