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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대표, 세포기반 코로나치료제 국제 개발 동향 및 국내 정책 토론회 인사말

이낙연 당대표, 세포기반 코로나치료제 국제 개발 동향 및 국내 정책 토론회 인사말

 

일시 : 20201021() 오후 130

장소 : 국회의원회관 306

 

이낙연 당대표

 

좋은 토론을 준비해주신 전혜숙, 김성주 의원님 고맙고 함께 해주신 의원님들 고맙다. 기조 발제를 해주실 박소라 교수님과 함께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오늘 주제가 세포기반 코로나치료제인데 사실 잘 모른다. 그래서 모르는 상태로 이야기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들어주시기 바란다. 우리가 세계에서 상당히 빨리 코로나의 조기 진단, 다수 진단, 동시 진단에 성공한 나라이다. 그것이 코로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를 종식하지는 못하고 있다. 종식도 이미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고 느낀다. 그것은 진단 때 우리가 했던 것처럼 치료도 조기 치료, 다수 치료, 동시 치료가 가능해진다면 종식도 가능한 것이다. 말하자면 확실한 치료제를 대량생산한다면 가능할 수 있다. 더구나 우리나라의 환자 규모, 잠재된 무증상 환자까지 포함해서 그 규모를 감안할 때 생산 여력으로 보면 충분히 동시, 조기 치료가 가능한 단계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바란다.

 

현재 제일 앞서가는 치료제 개발 업체는 1상을 마치고 2상을 진행하고 있다. 2상을 마치면 바로 조건부 사용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예고를 하고 있다. 그 시기가 아마도 12월 초중순 쯤이 될 것이다. 식약처는 절차가 복잡하고 신중한 곳이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게 되는데 그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임상의 과정까지를 공유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다. 사실 제약기업의 입장에서 임상 과정을 공유하는 것은 썩 내키는 일이 아닐 수 있다. 왜냐하면 약점도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제 사용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그 과정도 공유하겠다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그렇게 해서 연내 치료제 사용, 내년 중 백신 허가의 스케줄이 이뤄질 수만 있다면 우리는 세계에서 매우 빨리 코로나 청정국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금년 봄 우리가 코로나의 내습을 받고 대구 경북에 대량발생이 있을 그 무렵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많은 것이 달라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는 모든 것이 두렵고 앞이 안 보였는데 지금은 앞에 보이는 것 같다. 두려움은 완화됐고, 여러 분야에서 희망의 싹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큰 변화이다.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미국 대공황 직후에 뉴딜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3개의 ‘R’로 설명한다. 릴리프(relief) 구제, 리커버리(recovery) 회복, 리폼(reform) 개혁이다. 올 봄에 우리는 릴리프, 구제에 매달리느라 허겁지겁 했다. 그런데 지금은 세 ‘R’이 동시 진행되는 상태에 와있다. 회복도 하고 있으면서 개혁도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짐작이 가실 것이다. 구제는 예를 들면 재난지원금, 긴급고용유지정책,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긴급 지원이 해당된다. 그와 동시에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그것을 되살려내기 위한 노력을 지원한다든가, 고용 회복을 위해 지원한다든가, 이런 것이 회복일 것이다. 그리고 교육도 부분적으로 대면교육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도 회복 과정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리폼, 개혁인데 아시는 것처럼 지금부터 입법적인 개혁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이다. 고용보험 확대, 뉴딜, 신산업의 출현, 이런 것들이 나올 것이다. 이미 그것도 시작이 됐다. 이 와중에 벤처기업이 더 활발해지고 있고 신산업, 그것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도 소재부품장비가 빨리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것도 준비를 시작했다. 그것이 올 봄과 지금의 차이다. 그냥 불안하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던 봄의 상황에서 지금은 불안감이 많이 완화됐고,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더구나 희망의 싹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변화의 1이다. 변화 2는 올 봄에는 구제하느라고 우리가 허둥댔는데 지금은 회복과 개혁까지를 동시 진행할 정도로 바뀌었다. 그리고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연내에 치료제 사용 단계까지 들어간다면 내년 초부터는 회복의 본격적인 진입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오늘 세포기반 치료제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치료제건 효과가 높은 치료제가 빨리 개발되고 대량생산돼서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고, 가능하다면 청정국까지 빨리 도달함으로써 국민들은 일상을 회복하고 국가 전체로는 회복과 개혁의 단계로 빨리 진입해야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오늘 토론회가 바로 그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01021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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