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노동대변인 논평
■ 국민의힘은 민경욱 전의원의 미국행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행보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4·15 국회의원선거가 부정선거이며 배후가 중국공산당이라면서 미국 워싱턴시의 백악관 앞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성사되지도 않을 트럼프 미국대통령 면담을 신청하겠다고도 했다니 우리 국민들로서는 어리둥절할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민경욱 전의원은 4월총선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국내 사법절차에 따라 문제제기를 하면 되지 왜 남의 나라에까지 가서 시위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국민들의 질타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입으로는 애국을 외치면서 몸으로는 나라망신에 앞장서는 국민의힘 소속 전 의원의 행태에 낯부끄럽다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지금 민경욱 전 의원이 해야할 일은 나라망신이 아니라 패스트트랙사건으로 기소가 된 재판에 출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국민의힘이 자당 전 의원의 이런 망신행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사법체계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며 다른 나라 여론에 호소하는 민 전의원이 잃어버린 양식을 되찾고 하루속히 귀국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0년 10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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