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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대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계 긴급현안 간담회 인사말

이낙연 당대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계 긴급현안 간담회 인사말

 

일시 : 2020106() 오후 230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이낙연 당대표

 

이범헌 회장님은 제가 여러 차례 뵈었고 이청산 이사장님을 뵌 것은 처음인데 사실 친형님은 자주 뵈었다. 보수적 시민단체의 지도자인데 요즘은 빨갱이라고 오히려 욕을 먹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제가 지난달 세종문화회관에 갔었다. S씨어터에서 공연예술분야에서 애쓰시는 분들을 만났었는데 참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 가운데 배우 겸 공연사업가 김수로 씨가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가 싶을 만큼 괴롭다이런 말씀을 했는데 그 말씀이 제일 많이 보도됐다. 그때 제가 들었던 말씀 중에 갑작스럽게 공연을 취소해도 대관료는 전체를 다 물어야 한다는 말씀, 정부의 지원이 있기는 있는데 인건비 중심으로 지원을 하다 보니 다른 것은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 미래 산업을 위한 지원이 있지만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져서 장르에 따른 다양성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등등의 말씀이 있었다. 그래서 제가 바로 그 자리에서 문화부 간부께 그것을 그대로 전달했고 문화부에서 바로 대안을 내놨거나 또는 준비하고 있다. 오늘도 안민석 부위원장께서 워낙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고 여러분을 돕겠다는 의지가 충만하시니까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어떠한 의견이 나오든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코로나19는 돌발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공연예술분야, 문화예술분야에 늘 닥치는 위기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충격을 덜 받고 버텨내고 다음을 준비할 것인가 하는 준비가 필요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그런 것들도 문화예술계의 지도자 여러분께서 논의를 해봤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이 요즘 계속 좋은 기록을 내고 계시고 요즘에 공모주가 기록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당 지도부에서 병역 문제에까지 관심을 표명하신 분이 계셨는데 국민들께서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또 본인들이 그것을 굳이 원하시지 않는데 정치권에서 먼저 말을 꺼내는 건 어떨까 싶은 조심스러운 생각이다. 그런 논의가 정치권 마음대로 번져가지 않았으면 한다. 다른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혹시 있을지도 모르겠다. 만약에 방탄소년단 분들이 군에 가신다면 뭔가 거기서도 그런 활동을 통해서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인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는 역할을 계속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등등의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나중에 제가 아니라, 정치권이 아니라 문화예술계 또는 본인들 차원에서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오늘 좋은 의견 많이 나눠주시고 저도 시간이 허락하는 데까지 앉아서 함께하겠다.

 

2020106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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