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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주호영 대표님,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납니다. 후배의 막말을 두둔할 것이 아니라, 꾸짖어서 성찰토록 해 주십시오

박진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주호영 대표님,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납니다. 후배의 막말을 두둔할 것이 아니라, 꾸짖어서 성찰토록 해 주십시오

 

주호영 대표가 초선일 때, 한나라당이 공연한 연극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님 역할을 맡아서 희화화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올해 5월 노무현 대통령 11주기에 봉하마을 추도식에 참석하셨을 때, 속으로는 많이 반성하셨을 겁니다.

 

JP가 정치가 허업이라는 말씀을 왜 하셨겠습니까? 악귀처럼 다투어서 얻은 정치적 이득이 국민들께는 물론 개인의 인생에도 공덕이 되지 못 한다는 개탄의 말씀이었습니다.

 

지금 대전의 후배 정치인이 대통령에 대한 비난과 조롱으로 허업의 탑을 쌓고 있습니다. 꾸짖음으로 가르침을 주셔야 할 선배가 오히려 두둔하는 것은 후배의 앞길에도 좋지 않습니다. 영화 친구에서 주인공이 '어린 시절 나쁜 짓을 할 때, 꾸짖어 준 선배만 있었더라면 작금에 큰 죄를 짓지는 않았을 텐데' 하더군요.

 

의도가 어찌되었던 상대방이 불쾌하면 불쾌한 일을 한 겁니다. 지금이라도 설득하시어 국민께 불쾌한 흉물을 치워주십시오.

 

주호영 대표님께서 심은 것이 콩인지 팥인지 국민과 역사가 평가할 것입니다. 20년 가까이 정치를 하면서 주 대표님의 말로 상처를 받았고, 역으로 상대방의 상처로 주 대표님도 힘드셨을 수 있습니다. 조롱과 혐오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치, 물려주지 말아야 할 유산입니다.

 

 

 

2020929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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