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
■ 박덕흠 의원 사퇴만이 답입니다
박덕흠 의원이 국회의원이 된 이후로 가족회사의 매출이 오히려 줄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을 우롱한 해명이었습니다.
박 의원이 국회의원이 되기 전인 2011년 당시, 국토부 산하 기관들로부터 올린 매출액은 77억, 전체 매출의 6.87%였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원 당선 이후 2012년에는 26.19%, 2013년에는 32.29%로 불과 2년 만에 5배가 되었습니다.
특히 국토위 야당 간사를 맡았던 지난 2018년 3.84%(24억7121만원)에서 2019년 19.32%(128억3952만원)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더구나 올해 7월까지 전체 매출의 40.78%(148억1227만원)을 국토부 산하기관에서 수주했습니다.
이런데도 “객관적인 통계에도 배치되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할 것입니까.
국회의원은 특권을 누리는 자리가 아닙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고 국민을 대신하여 필요한 일을 해내는 자리입니다.
국민의 10명 중 8명은 박덕흠 의원이 ‘공직윤리법상 이해충돌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민 10명 중 9명은 이해충돌 방지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자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바랍니다. 긴급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한다는 시늉만 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국민 앞에 사죄하십시오. ‘전수조사’ 하자며 전형적인 물타기로 사안을 흐리지 말고 즉각적인 제명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 제12차 최고위원회 회의결과
오늘(23일) 최고위원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의결사항이 있었습니다.
1. 상설특별위원회 명칭을 변경(당규 개정안)하여 차기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부의함
- 한반도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회 →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
- 환경특별위원회 → 기후위기대응환경특별위원회
- 과학기술특별위원회 →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 재해대책특별위원회 → 재난재해대책특별위원회
2. 전국위원장 선출 방법 의결
- 여성·청년 : 대의원 온라인투표 + 권리당원 ARS여론조사
- 노인 : 대의원 ARS투표 + 권리당원 ARS여론조사
- 장애인 : 9일, 온라인투표(대의원+권리당원) / 10일, 강제ARS투표(대의원+권리당원)
- 노동·농어민·을지로·대학생·사회적경제 : 온라인투표(대의원+권리당원)
3. 전국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일 인준
- 2020년 10월 9일(금) ~ 10월 10일(토), 2일간
2020년 9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