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거리 두기 2단계 완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때입니다
정부가 수도권 거리를 두기를 2단계로 완화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2주간 이어진 수도권의 강화된 방역 조치를 감내한 결과입니다.
2단계 완화로 프랜차이즈 카페와 음식점 등의 매장 내 이용이 가능해지고 학원과 체육시설, PC방 등의 시설도 제한적으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전국적으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고, 노인시설과 요양병원, 방문판매업체 등에서도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석과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 코로나 19가 재확산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0월 이후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발생할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거리 두기는 완화됐지만 방역수칙은 더욱 철저하게 준수해야 할 때입니다.
정부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방역 강화조치를 미리 준비하겠다고 밝힌 만큼 보다 촘촘한 조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서 오는 코로나 블루 확산과 완치 후 일상으로 돌아간 분들의 어려움도 살피고 헤아릴 수 있는 정책적 대안도 필요합니다. 정부는 코로나로 인한 국민적 어려움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을 비롯한 국민의 어려움을 부분적으로 해소할 수밖에 없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를 이겨내야만 잃어버린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정부의 방역 조치와 정책에 다시 한 번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2020년 9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