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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대변인 브리핑]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8.15 광화문 불법집회 방조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외 1건

송갑석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일시 : 2020818() 오후 230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8.15 광화문 불법집회 방조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8·15 광화문 불법집회에 대한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번 불법집회로 인한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 사태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지시를 잘 따르면 되는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습니다. 코로나19 문제를 국민 편 가르기 용도로 쓰려고 한다며 정쟁의 일부로 치부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의 말대로, 방역당국의 지시를 전혀 이행하지 않고 집회를 강행한 것이 어떤 집단입니까? 서울시의 집회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불법 집회에 가담한 것이 어떤 집단입니까? 국민이 분노하는 대상이 어떤 집단인지 전혀 모르는 것입니까?

 

지난 11일 김종인 위원장은 당원들 스스로가 참여하고 싶은 건 다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말했습니다. 당원의 자발적 참여를 보장해놓고, 그게 야당하고 무슨 상관이냐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문표 의원, 김진태 춘천갑 당협위원장, 민경욱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에 대해 어떤 조치도 없는 것입니까?

 

주호영 원내대표는 또 뭐라고 말했습니까.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나갔다는 엄중한 메시지를 새겨들어야 한다며 불법 집회를 옹호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입원 과정에서 도망친 것이 벌써 두 번째입니다. 교회 검사대상자 4천여 명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신도와 방문자가 700여명에 달하며, 심지어 조직적으로 감염을 은폐해왔습니다. 그 상황에서 광화문 광장을 누비며 수도권 코로나 확산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자는 457명에 달합니다.

 

그로 인해 우리 국민은 그토록 끔찍했던 신천지 사태를 넘어서는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의 심각한 행태와 이로 인한 국민적 피해 실태를 국민 모두가 두 눈으로 봤습니다. 800군데가 넘는 학교가 등교수업을 긴급 취소하며 큰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집단이 새겨들어야 할 만큼 엄중한 메시지를 전하는 집단이라고 보는 것입니까? 방역의 문제를 초래한 집단의 메시지를 심각하고 엄중하게 보라는 것이 제1야당 원내대표의 말입니다.

 

누가 정쟁을 일으킵니까? 바이러스 테러를 하고 있다며 당당하게 외치는 전광훈 목사야말로 방역의 문제를 정치화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은 그렇게 한가한 상황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에게 해명하고 사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께 해명하고 사과하라는 것입니다.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다시 한 번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하게 묻습니다.

 

광화문 대규모 집회를 방조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바이러스 테러를 감행한 전광훈 목사 구속에 대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홍문표 의원과 김진태 춘천갑 당협위원장, 민경욱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인지 입장을 밝히십시오.

 

국가방역 교란과 코로나 재확산을 초래한 지지세력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질 것과 그에 대해 국민들께 즉각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더불어민주당 브리핑 형식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상황을 인식하여, 최고위원회의원내대책회의 등 각 종 회의에서의 취재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합니다.

 

의원총회 또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백 브리핑 역시 소통관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구합니다.

 

 

 

2020818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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