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박성민 청년대변인 논평] 전광훈 목사와 대규모 불법집회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전광훈 목사와 대규모 불법집회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광화문 대규모 불법집회에서 전광훈 목사와 접촉한 모든 인원에 대한 신속한 격리와 검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불법 행위를 조장한 전광훈 목사는 반드시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지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이외에 어떤 것도 우선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통합당은 대형교회 중심의 코로나19 확산 문제를 두고 명확한 입장을 표하지 않았으며, 대규모 불법집회를 막기 위한 노력은 전무했습니다. 되려 통합당 소속 현직 의원인 홍문표 의원과 김진태, 민경욱, 차명진 전 의원은 직접 불법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또한 통합당 정진석 의원은 대통령이 특정 교회와 특정 종교인을 공격한다며 정부의 입장을 왜곡하는 부적절한 정치공세를 하였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분명 지난 16일 방역의 고삐를 조여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했던 것입니까? 위급한 현재의 상황에서 분명하게 입장을 표하지 않고 있는 통합당의 행태는 명백한 제식구 감싸기로 보입니다.

 

통합당에 묻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공당으로서 지닌 기본적 책임이라는 사실을 진정 망각한 것입니까? 도대체 통합당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특정 종교인과 불법집회를 지키는 일이 더 우선입니까?

 

통합당에 고합니다. 이제 잘못된 제식구 감싸기를 멈추고 분명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정쟁과 본질 흐리기로 책임을 회피하려 하지 말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십시오. 통합당이 진정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입장표명을 지체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2020817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박성민

게시글 공유하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