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본회의장에 원피스를 입고 참석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류호정 의원의 옷차림은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그 어떤 문제도 되지 않는 '평범한' 옷차림이었습니다.
정치인은 공인으로서 말 하나, 행동 하나, 혹은 그 외에 아주 작은 부분까지 모두 국민 앞에 평가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류호정 의원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지나친 인신공격과 성차별, 성희롱 발언은 명백한 폭력입니다. 특히 여성이자 청년이라는 이유로 더 쉽게 이뤄지는 무차별적 비방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금번의 논란을 통해 여전히 남아있는 권위주의와 경직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회는 수많은 국민의 다양성을 대변하는 곳입니다. 획일화된 사고와 경직된 문화를 탈피하고, 유연한 사고와 다양성이 존중받는 문화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갈 때 입니다. 이번 논란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2020년 8월 6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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